地下鉄サリン事件で特別手配され、３日夜、殺人などの疑いで逮捕されたオウム真理教の菊地直子容疑者は「偽名を名乗って逃げてきたが、もう逃げなくてよいと思うとほっとしています」と供述していることが捜査関係者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警視庁は、潜伏していた住宅を捜索して、１７年間に及ぶ逃亡生活の実態解明を進めることにしています。
지하철 사린(신경성 독가스) 사건에서 특별수배되어, 3일 밤,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 된 오움 진리교의 기쿠치나오코 용의자는 "가짜 이름을 이용해 도망쳐 왔지만, 더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해 마음을 놓았습니다." 라고 진술하고 있는 것이 조사관계자에의 취재로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청은 잠복하고 있던 자택을 수색해 17년 간 이루어진 도망생활의 실태해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オウム真理教の信者だった菊地直子容疑者（４０）は、平成７年３月に起きた地下鉄サリン事件で、別の信者らと共にサリンの製造に関わったとして特別手配されていましたが、３日夜、相模原市の住宅に帰宅したところを身柄を確保され、殺人などの疑いで警視庁に逮捕されました。
오움진리교의 신자였던 기쿠치나오코 용의자(40)은 헤이세이 7년 3월에 일어났던 지하철 사린 사건에서 특별한 신자들과 함께 사린의 제작에 관련되었던 것으로 특별수배 되어 있었습니다만, 3일 밤, 사가미하라시의 주탁에 귀가 할 때 신병을 보호해 살인 등의 용의로 결창청에서 체포했습니다.
警視庁によりますと、調べに対し菊地容疑者は「私がサリンの製造に関わっていたことに間違いありません。しかし、当時は何を作っているのか知らない状態でし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その後の調べに対し、「今まで偽名を名乗って逃げてきたが、もう逃げなくてよいと思うとほっとしています。たくさんの人に迷惑をかけることを大変申し訳なく思っています」と供述していることが、捜査関係者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
경찰청에 의하면, 조사에 대해 기쿠치용의자는 "내가 사린의 제조에 관련되어 있는 것은 틀리지 않다. 하지만, 당시에 무엇을 만들고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그 후의 대응에서, "지금까지 가짜 이름을 이용해 도망쳤지만, 이제 도망치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맘 놓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친 것에 매우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진술한 것이 조사 관계자의 취재로 알게 되었습니다.
警視庁や関係者によりますと、菊地容疑者をかくまったとして逮捕された高橋寛人容疑者（４１）から紹介されて、２年ほど前から介護関係の会社で働くようになり、『櫻井千鶴子』という偽名を使っていたということです。
警視庁は、潜伏していた住宅を捜索するなどして、１７年間に及ぶ逃亡生活の実態解明を進めることにしています。
경찰청이나 관계자에 의하면, 기쿠치 용의자를 감쌌던 것으로 체포 되었던 타카하시 히로토 용의자(41)로 부터 소개 받아, 2년 정도 전 부터 간호관계의 회사에서 일하게 되어, "사쿠라이 치즈코"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菊地容疑者と高橋容疑者の接点は
기쿠치 용의자와 타카하시 용의자의 접점은
菊地容疑者らの供述や関係者の話によりますと、２人は、７年前の平成１７年に、高橋容疑者が派遣社員として働いていた横浜市内の会社で知り合ったということです。当時、菊地容疑者は「櫻井千鶴子」と名乗っていましたが、半年ほどして自分が「菊地直子」であることを打ち明けたということです。
기쿠치용의자들의 진술이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두 사람은, 7년 전 헤이세이 17년에 타카하시용의자가 파견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요코하마시내의 회사에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기쿠치 용의자는 "사쿠라이 치즈코" 라고 밝혔습니다만, 반년 정도 후에 스스로 "기쿠치 나오코"라는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２人は、翌年の平成１８年から一緒に暮らし始め、４年ほどは東京・町田市内で、その後２年ほどは今の相模原市内の住宅に住んでいたということです。
두 사람은, 그 다음해인 헤이세이 18년 부터 함께 살기 시작해, 도쿄 마치다 시 내에서 4년 정도, 그 후 2년 정도는 지금의 사가미시 내의 주택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また、２年ほど前には、高橋容疑者が、相模原市の介護施設の経営会社から内装工事を依頼されたのをきっかけに、菊地容疑者はこの会社で経理のアルバイトを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ことです。その後、会社の勧めで菊地容疑者は介護ヘルパーの資格を取得し、ことし１月ごろからはヘルパーとしての仕事も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ことです。
또한 2년 정도 전에는 타카하시 용의자가 사가미시의 간호시설의 경영회사에서 내장공사를 의뢰받은 것을 시작으로, 기쿠치용의자는 이 회사에서 경리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회사의 권유로 기쿠치용의자는 간호헬퍼의 자격을 취득해, 올해 1월 부터는 헬퍼로서의 일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