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3.nhk.or.jp/news/html/20121017/t10015802731000.html
日本、アメリカ、韓国3か国の局長級協議が東京都内で始まり、日本側は、島根県の竹島を巡る問題などで日韓関係が悪化しているなかでも、北朝鮮の核問題や拉致問題などに対応するため緊密に連携することが重要だと呼びかけました。
日本、アメリカ、韓国の3か国の局長級による協議には、日本から外務省の杉山アジア大洋州局長、アメリカから北朝鮮問題を担当するデイビース特別代表、韓国から外交通商省のイム・ソンナム朝鮮半島平和交渉本部長が出席しました。
協議の冒頭、杉山局長は「北朝鮮問題を担当する実務者どうしで、率直な意見交換を行いたい。北朝鮮に対し、3か国の力強い連携を示すことが重要だ」と述べ、島根県の竹島を巡る問題などで日韓関係が悪化しているなかでも、北朝鮮の核問題や拉致問題などに対応するため3か国が緊密に連携することが重要だと呼びかけました。また、協議の中で、日本側は、日朝の政府間協議について、ことし8月に開かれた課長級の協議を踏まえて、拉致問題などについて実質的な協議を行うため、局長級による協議の開催に向け北朝鮮側と調整を続けていることを説明しているものとみられます。
일본 미국 한국 3개국의 국방급협의가 토쿄도내에서 시작해, 일본 측은 시마네현 타케시마(독도)를 둘러싼 문제 등에서 일한 관계가 악화하는 중에도 북조선 핵문제나 납치 문제 등에 대으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탁했습니다.
일본 미국 한국 3개국의 국방급에 의한 협의에서는 일본에서 외무성의 스기야마 아시아 대양주국장, 미국에서는 북조선 문제 담당 데이비스 특별대표, 한국에서는 외무통상성의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출석했습니다.
협의의 초두에서 스기야마 국장은 "북조선 문제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솔직한 의견교환을 하고 싶다. 북조선에 대해 3개국의 강력한 연합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시마네현 타케시마를 두러싼 문제등으로 일한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중에도 북조선의 핵문제나 납치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3개국이 긴밀한 연합이 중요하다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협의 중에 일본측은 일한의 정부간협의에 대해 올해 8월에 열렸던 과장급 협의를 통해 납치문제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국장급에 의한 협의 개최를 위해 북조선측과 조정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