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6. 11. nhk
http://www3.nhk.or.jp/news/html/20120611/t10015742001000.html
１０日、大阪・ミナミの繁華街で、２人が相次いで包丁で刺されて殺害された通り魔事件で、逮捕された男は「家や仕事がなく、金も尽きて生きる意欲を失い、自殺を考えるようになった」と供述していることが警察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
１０日昼すぎ、大阪・東心斎橋の路上で、イベント会社のプロデューサー、南野信吾さん（４２）と女性が相次いで包丁で刺されて殺害された事件で、死亡した女性は、大阪・中央区の飲食店経営、佐々木トシさん（６６）と確認されました。
警察によりますと、逮捕された住所不定無職の礒飛京三容疑者（３６）は調べに対し、「自殺しようと思ったが死にきれず、人を殺せば死刑になると思った。誰でもよかった」と容疑を認め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さらに「先月下旬に服役していた新潟刑務所を出たあと、住む家も仕事もなかった。通帳に最後に残っていた２０万円を引き出したところで、『もうこれだけしかないのか』と生きる意欲を失い、自殺を考えるようになっ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礒飛容疑者は知り合いに会うため、９日の夜、大阪を訪れたということで、警察は、自殺願望を抱いてから事件に至るまでの経緯を詳しく調べています。
10일 오오사카, 미나미의 번화가에서 2명이 잇달아서 칼로 찔려서 살해된 괴한사건으로 체포된 남성은 "집이나 일이 없이, 돈도 다 떨어져서 살려는 의욕을 잃어, 자살을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진술하고 있는 것이 경찰의 취재로 알게되었습니다.
10일 낮에, 오사카, 동신사이바시의 길 위에서 이벤트 회사의 프로듀서 南野信吾(미나미노신고) 씨(42)와 여성이 잇달아 칼로 찔려 살해된 사건에서 사망한 여성은 오오사카 주오구의 음식점경영의 佐々木トシ(사사키 토시)씨(66)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체포된 거주불명무직의 礒飛京三용의자는(36)은 조사에서 "자살 하려고 생각했지만 죽지 못하고, 사람을 죽이면 사형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라도 좋았다" 라고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지난 달 하순에 복역하고 있던 니가타형무소를 나온 후, 살던 집에서도 일이 없었다. 통장에 최후 남았던 20만엔을 인출하고 난 후 '이제 이것 밖에 남지 않았나' 라며 삶의 의욕을 잃어 자살을 생각 하게 되었다." 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礒飛용의자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9일 밤 오오사카를 방문했다고 해, 경찰은 자살욕구를 안고서 사건에 이르기 까지의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