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3.nhk.or.jp/news/html/20120927/t10015323901000.html
原発事故で出た放射性物質を含む汚泥や焼却灰のうち、茨城県で発生したものを埋め立てる最終処分場の候補地として、環境省は27日、県の北部にある高萩市の国有林を提示しました。
環境省が最終処分場の候補地を示すのは栃木県に続いて2か所目です。
原発事故の影響で広がった、放射性物質に汚染されたごみの焼却灰や汚泥のうち、放射性セシウムの濃度が1キロ当たり8000ベクレルを超えるものについては、国が「指定廃棄物」として、発生した都県ごとに直接処理することになっています。
環境省は、今月3日、栃木県の廃棄物を埋め立てる最終処分場の候補地として、県内の矢板市の国有林を提示し、ほかの県についても候補地を絞る準備を進めていました。
27日は環境省の横光副大臣が茨城県の橋本知事を訪れ、県の北部にある高萩市上君田の国有林を県内の指定廃棄物の最終処分場の候補地として直接提示したうえで、今後の協力を要請しました。
これに対し、橋本知事は「住民には大きな問題であることも踏まえて地元と話をしていきたい」と答えました。
横光副大臣は、高萩市を選んだ理由として、住宅地から離れ、十分な広さが確保できることや、地形、地質などがしっかりしていることなどを挙げました。
また、横光副大臣は、栃木県矢板市に対しては、突然訪問したため批判が上がったことを受け、今回は、26日に環境省の職員が高萩市を訪問して説明していた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このあと、横光副大臣は高萩市の仮庁舎に移動して草間市長とも会談し、選定の経緯などを説明しましたが、草間市長は「断固、反対を表明する」などと述べました。
処分場を設置する際には、国有地のため自治体や住民の同意は必要ないということですが、地元の理解を得て環境省は、早ければ来年夏ごろから工事を始めたいとしています。
指定廃棄物の処理を巡って、環境省は、栃木県と茨城県のほか、宮城県と千葉県についても今月中に候補地を示す方針でしたが、選定が難航しており、来月以降にずれこむ見通しです。
원발 사고에서 나온 방사선물질을 포함한 슬러지나 소각재 중 이바라키현에서발생한 것을 묻을 최종처분장의 후보지 로서 환경성은 27일 현의 북부에 있는 타카하기시의 국유림을 제시했습니다.
환경성이 최종처분장의 후보지를 제시한 것은 도치키현 다음으로 2번째 입니다.
원발사고의 영향으로 퍼진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쓰레기의 소각재나 슬러지 중 방사성 세슘의 농도가 1키로에서 8000 베크렐을 넘는 것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지정폐기물"로서 발생한 도현 등에 직접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성은 이번달 3일 도치키현의 폐기물을 매립할 최종처분장의 후보지로서 현내의 야이타시의 국유립을 제시해 다른 현에 대해서도 후보지를 짜낼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일은 환경성의 요코미츠 부대신이 이바라키현의 하시모토지사를 방문해 현의 북부에 있는 타카하기시 카미키미다의 국유립을 현내의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분장의 후보지로서 직접제시 하고, 이후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하시모토지사는 "주민에게 큰 문제인 것도 포함해 원주민과 대화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요코미츠부대신은 타카하기시를 선택한 이유로 주택지와 떨어져 있어 충분한 넓이를 확보 할 수 있는 것이나 지형, 지질 등이 견고한 것 등을 들었습니다.
또한 요코미츠 부대신은 도치키현 야이타시에 대해서는 돌연방문했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던 것에 대해 이번에는 26일에 환경성의 칙원이 타카하기시를 방문해 설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요코미츠부대신은 타카하기시의 가청사에 이동해서 쿠사마 시장과 회담하고, 선정의 경위 등을 설명헀습니다만, 쿠사마시장은 "단호히 반대를 표명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처분장을 설치하기에 국유지이기 때문에 지자체나 주민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지만 주민의 이해를 얻기 위해 환경성은 빠르면 내년 여름 쯤 공사를 시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정폐기물의 처리를 둘러싸고 환경성은 도치키현과 이바라키현 외에도 미야기현과 치바현에 대해서도 이번달 중에 후보지를 제시할 방침입니다만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다음달 이후로 늦어질 전망입니다.
横光副大臣“誠意を持って説明”
茨城県の橋本知事との会談のあと、環境省の横光副大臣は「高萩市には負担をかける施設となるので、誠意を持って必要性や安全性を説明して理解をいただきたい」と話しました。
今回は事前に環境省の職員が訪問する形で説明したことについては、「批判があったことや、茨城県からも決まったら少しでも早く報告してもらえないかという意見があり、報告のしかたを変えた」と説明しました。
また、ほかの県の状況について、横光副大臣は、宮城県は国土交通省が現在進めている断層についての調査結果を待っていること、千葉県は県との調整がまだ続いていて来月以降に候補地の選定がずれこむ見通しで、群馬県については当初、廃棄物を抱える自治体ごとに処分場を設置する方向で調整を続けていましたが、調整がつかず、改めて国と県が調整を始めた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이바라키현의 하시모토지사와 회담한 후 환경성의 요코미츠 부대신은 "타카하기시에는 부담을 줄 시설이기에 성의를 가지고 필요성이나 안전성을 설명해 이해를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전에 환경성의 칙원이 방문하는 모양세로 설명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었기에, 이바라키현에서도 결정되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보고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어, 보고의 수단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른 현의 상황에 대해서도 요코미츠부대신은 미야기현은 국사교통성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단층에 대해서 조사결과를 가지고 있고, 치바현은 현과의 조정이 아직 진행되고 있어 다음달 이후로 후보지의 선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군마현에서는 당초, 폐기물을 안을 지자체마다 처분장을 설치할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만, 조정이 끝나지 않고, 다시 국가나 현이 조정을 시작한 것을 명백히 했습니다.
(.. 읽어보니 이상하다. ㅠ.ㅠ)
高萩市民からは戸惑いの声
最終処分場の候補地が高萩市とされたことについて、住民からは戸惑いの声が聞かれました。
市の中心部に住む60代の女性は「山の中に埋めるというが、もし地震でもあって施設が壊れたら、中の焼却灰が周辺に飛び散るのではないかと心配です。地域には小さい子どもも暮らしているので、賛成できません」と話していました。
また、候補地近くの集落に住むという50代の女性は「周囲にどんな影響があるか、心配です。地元の農家は原発事故の風評被害でいまだに出荷できないところもあるし、地元では反対運動が起きると思う」と話していました。
一方で、市の中心部に住む60代の男性は「どこかで引き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きちんと管理できるのなら高萩で処分するのもやむをえないのではないか」と話していました。
최종처분장의 후보지가 타카하기시로 결정된 것에 대해, 주민들로 부터는 유감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의 중심부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은 "산의 중심에 묻는 다고 하지만 만약 지진이라도 있어 시설이 부서지면 중심의 소각재가 주변으로 흩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 지역에는 어린애도 살고 있기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보지 근처에 집락되어 살고 있는 50대의 여성은 "주위에 어떤 환경을 줄지 걱정이다. 주민의 농가는 원발사고의 소문 피해로 아직 까지 출하하지 못하는 곳도 있어 주민으로서는 반대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의 중심부에 살고 있는 60대 남성이 "어딘가에서 끌어 안지 않으면 안되기에 확실히 관리할 수 있다면 타카하기에 처분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